[인스타] 배현진 의원 피습, 이어지는 정치 테러_한가람(3기)

2024년 1월 25일 오후 5시 18분경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배현진 의원이 개인 일정 소화 도중 10대 남성에게 습격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배 의원 쪽 관계자는 의원이 차에서 내려 건물로 들어가는 중 행인이 다가와 ‘국회의원 배현진이냐’고 물었고, 이에 배의원이 맞다고 응수한뒤 몸을 돌려 이동하는 순간 오른손에 쥔 돌로 뒤통수를 10차례 가격했다고 전했다. 

 

이로인해 배의원은 두피가 1cm 남짓 찢어지고 얼굴 오른쪽이 긁히는 상처를 입었으나 배의원이 입원한 순천향대병원측은 골절 소견은 없고 다행히 의식이 명료하여 큰 손상은 아니라 전했다. 

 

강남경찰서는 현재 피의자를 검거한 뒤 강남경찰서로 압송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피의자는 대청중학교에 다니는 10대 미성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는 “미성년자임을 감안해 관련 규정에 따라 수사사항과 신상정보 등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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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의원 강남서 피습, 범인 인근학교 중학생 특수폭행으로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