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가운데 위치한 용산 미군기지는 지난 100여 년간 한국인이 밟을 수 없었던 땅이었다.
여의도와 맞먹는 크기의 이 거대한 부지는 1900년대 초부터 일제가 식민 지배를 위한 군사 시설로 사용하였으며 광복 이후에는 자연스레 미군 기지가 되었다. 미군은 이곳을 군사 시설이 있는 메인 포스트와 가족들과의 생활터인 사우스 포스트로 나누어 사용하였으며 내부에는 병원, 마트, 학교까지 있어 완벽한 미국의 소도시가 되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중심에 외국군이 주둔하고 있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나와 1990년대 한미는 미군기지를 평택으로 옮기기로 결정하였다. 이렇게 비워진 용산 미군기지는 축구장 400여 개의 엄청난 크기였고 정부는 이곳을 한국형 센트럴 파크로 만들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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