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수면은 건강과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수면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수면의 양보다 질을 중요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데이터를 통한 한국인의 수면 실태와 잠에 대한 인식 변화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지난 19일, 헬스케어 디바이스 전문 기업 텐마인즈가 발표한 ‘수면·코골이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 58분으로 OECD 회원국 평균인 8시간 27분보다 약 18%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 전문가들이 권고하는 7-9시간에 미치지 못한 수치다.
아울러 질병,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충분히 잠들지 못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면장애와 비기질성 수면장애로 진료를 받은 인원이 124만 597명, 총 진료비 3,227억 원으로 집계됐다. 진료 인원은 ▲2019년 99만 ▲2020년 103만 ▲2021년 109만 ▲2022년 116만 ▲2023년 124만 명으로 지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현대인의 바쁜 생활 방식과 수면 부족 문제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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