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좌진은 옛날부터 신인 정치인의 등용문이라는 말이 있다. 오랜 국정활동을 통해 정무적 감각과 입법능력 강점을 가진 이들은 실제로 과거부터 지금까지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왔다. 대표적으로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도 열린우리당 의장 보좌진으로 정계에 입문했고, 김현미 전 장관 역시 이우정 전 의원 비서관 출신으로 19·20대 국회의원을 거친 후 문재인 전 정부 시절 첫 국토교통부장관을 지냈다. 재선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내고 뛰어난 토론실력과 글 솜씨로 이름을 날린 유시민 작가 또한 보좌관 출신이다.
정가에선 보좌관 출신들의 경우 그 누구보다 국회 업무를 잘 파악하고 있는 데다, 입법과 정책 파악 능력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 힘 측에서는 보좌진들의 정계 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소속 국회의원 보좌진 출신 예비후보에게 공천 경선 득표율에 최대 10%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이런 메리트를 바탕으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의힘에선 허청회 전 보좌관이 포천·가평에, 김보현 전 보좌관은 김포갑에 출마를 선언하며 현장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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