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서울시 가정에 투입돼 일한지 한 달이 지났다. 그동안 24가정이 취소하고 51가정은 추가 신청했다. 맞벌이 부부들의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영어에 능통해 기존 고령 노동자보다 오히려 의사소통하기 편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또한 파트타임으로 고용할 수 있어 비용 부담도 적다는 반응이 나왔다.
서울시는 이 시범 사업을 앞으로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서울시와 고용노동부는 최저임금 적용과 관련해 선명한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범 사업 도입 전부터 월 100만 원 수준의 임금으로 필리핀 가사 관리사를 도입하자고 주장했다. 현재 가사관리사 비용이 매우 비싸 중산층이 이용하기는 힘들다고 밝혔다. 이전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사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 육아 부담이 줄어 출산율이 증가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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