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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취재] 고용률은 올랐지만, 청년들은 여전히 실업의 늪_최유성(6기)

by 한국미래일보 2024. 12. 6.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와 청년 실업 증가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산업 혁명으로 인해, 현대인은 노동을 통해 자본을 획득하고 삶을 구성한다. 고용 불안정은 인간의 삶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일을 계속하는 것에 관한 예측 가능성을 낮춰 삶의 자율성을 침해하며 동시에 소득의 손실, 사회 안전망으로부터의 배제, 자본 축적 제한 등의 결과를 야기한다.

 

2024년 10월 기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 고용률은 전체 63.3%로 24년 1월 수치보다 2.3% 높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2024년 10월 15~64세 고용률(OECD 기준)은 69.8%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했지만, 청년(15~29세) 고용률은 45.6%로 전년 동월 대비 0.8%p 하락했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 실업률도 5.5%로 전년 동월 대비 0.4%p 상승한 경향을 보였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청년층(15~29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종 학교 졸업(고등학교 이상) 이후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은 무려 23만 8000명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발병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다. 나아가 25~29세 청년 실업자 비율은 무려 20.3%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대학 졸업 평균 나이가 25세인 것을 고려했을 때 25~29세의 청년 실업률이 가장 높다는 것은, 사회 초년생의 구직 활동에 있어 제약이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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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취재] 고용률은 올랐지만, 청년들은 여전히 실업의 늪

[한국미래일보=최유성 대학생 기자]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와 청년 실업 증가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산업 혁명으로 인해, 현대인은 노동을 통해 자본을 획득하고 삶을 구성한다. 고용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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