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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취재] '청년 실업 문제 잡겠다' 공공기관 청년인턴제…실효성은 '글쎄'_박지민(6기)

by 한국미래일보 2024. 12. 6.

정부가 청년 고용을 촉진하고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시행 중인 ‘공공기관 청년인턴제’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체험형 인턴의 비중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인턴의 업무가 단순 사무보조에 그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다.

 

올해 3분기까지 공공기관 339곳이 채용한 청년인턴의 대다수가 정규직 전환과 무관한, 이른바 ‘단기계약직’ 체험형 인턴이었다.

 

지난달 24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공공기관에서 채용한 청년인턴 중 체험형이 82.4%, 채용형이 17.6%로 각각 앞선 5년 간의 최고, 최저치와 거의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다.

 

지난해 12월 기재부는 공공기관의 청년인턴 채용을 독려하기 위해 △채용 확대 △경영평가 대상 확대 △인턴 운영 우수 기관 포상 수여 △정규직 채용 지원 강화 등 여러 방면에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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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취재] ‘청년 실업 문제 잡겠다‘ 공공기관 청년인턴제…실효성은 ‘글쎄‘

자료 출처=이미지투데이, 제작=박지민 기자[한국미래일보=박지민 대학생 기자] 정부가 청년 고용을 촉진하고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시행 중인 ‘공공기관 청년인턴제’의 실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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