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8일 발표한 ‘서울시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에 따르면, 해외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 31개에 대한 안정성 검사 결과, 8개 제품에서 부적합 판정이 내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 조사 대상은 해외 플랫폼 판매율 상위에 올라온 어린이 제품 19개와 생활용품 12개였으며, 이 중 8개의 제품에서 허용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 또한 내구성 등 물리적 안전성이 충족되지 않는 제품들도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체 발암 가능 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어린이용 가죽 가방에서는 기준치의 55.6배 검출되었고, 어린이용 물놀이 제품(튜브)에서도 기준치의 33배가 넘게 검출됐다. 치발기는 디자인과 형태가 기도를 막을 가능성이 높았고, 작은 힘에도 쉽게 손상돼 질식 위험이 있었다. 보행기는 제품의 틈에 베임이나 낌 등의 가능성과 낙상의 위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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