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으로 피서 절정기를 맞은 요즘, 동해안은 ‘불청객’으로 비상에 걸렸다. 피서 불청객의 정체는 ‘노무라입깃해파리’이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직경 1m가 넘는 대형 해파리로, 촉수에 독성을 띠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해파리는 52개의 독 종류를 가지고 있다. 노무라입깃해파리에 쏘이면 피부가 부어오르고 따끔거리며 심할 경우 호흡곤란, 의식불명까지 나타날 수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간 접수된 해파리 쏘임 사고만 513건이었다. 강릉시가 239건으로 가장 많았고, 양양군은 174건, 고성군 64건, 동해시 26건, 삼척시 10건으로 파악됐다. 이는 45건이었던 전년과 비교하면 11배 늘어난 피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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