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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日 후쿠시마 오염수 8차 방류: 오염수 원인과 한국의 대응 정책_설유정(5기)

by 한국미래일보 2024. 8. 16.

일본 도쿄전력은 지난 5일 17시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에 대한 8차 해양 방류 일정을 발표했다.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 24일부터 지난달까지 총 7회에 걸쳐 5만 5천t가량의 오염수를 희석해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방류한 바 있다. 이번 8차 방류에 대해 도쿄전력은 종전 회차와 동일한 7천8백t을 이달 7~25일에 걸쳐 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의 오염수 8차 방류를 현장 점검한 결과, 도쿄전력으로부터 실시간으로 제공받은 방류 관련 데이터에서 희석 오염수 내 삼중수소 농도는 293Bq/L라고 밝혔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식수 수질 가이드 상의 삼중수소 농도 기준치인 10000Bq/L에 크게 밑도는 수치이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는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9.0 규모의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이후 원전 내부로 유입된 지하수와 빗물 등으로 인해 오염수가 발생했다. 쓰나미로 인해 원전의 냉각 장치가 마비되면서 1~3호 원자로의 핵연료봉이 녹아내렸다. 녹아내린 핵연료는 주변 구조물을 녹여 덩어리(데브리)가 되어 원자로 바닥에 남았다. 이런 상황에 원전 내부로 지하수와 빗물이 유입되면서 오염수가 발생했다. 이 덩어리(데브리)는 높은 방사선을 방출하며, 가까이 접근하면 1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 있는 치명적인 고선량 방사선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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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오염수 8차 방류: 오염수 원인과 한국의 대응 정책

[한국미래일보=설유정 대학생 기자]  일본 도쿄전력은 지난 5일 17시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에 대한 8차 해양 방류 일정을 발표했다.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 24일부터 지난달까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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