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가격 지수는 0.10% 감소하며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이어진 상승세가 6개월 만에 꺾인 것이다.
부동산원은 부동산 경기둔화 우려로 관망세가 짙어지며 급매물 위주의 거래로 매물가격이 하향 조정됐고 이에 따라 매매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꼽히던 일명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이 선호하던 지역인 구로구에서 매매 지수가 0.26% 하락하며 서울 지역 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다른 선호 지역인 노원구 역시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며 0.22%의 하락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인천이 공급 물량 영향과 거래 관망세가 지속되며 미추홀·중·남동구 구축 중심으로 0.35% 하락하며 낙폭이 확대했고 경기도 역시 0.13% 감소하며 하락세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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