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80여일 남긴 현재 대통령실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퇴에 관련한 기사들이 잇달아 나오며 한 위원장은 사퇴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 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고 사퇴를 거부했다. 이는 사실상 대통령실 사퇴 요구를 거절하고 현재 직무를 계속 수행할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의 사퇴요구 배경에는 최근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한 위원장의 대응 방식이 실질적 이유로 뽑혔다. 의혹에 대해 한 위원장은 ‘몰카 공작’이라는 대통령실 입장과 달리 “국민이 걱정할 만한 부분이 있다”,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라고 지적하며 대통령실과의 입장 차이를 보였다. ‘김건희 리스크’가 이번 사퇴요구의 원인이라는 해석에 대해 한 위원장은 “제 입장은 처음부터 한 번도 변한적이 없다”고 전했다. 또한 한 위원장은 대통령실의 지나친 당무 개입이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평가는 제가 하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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