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의 두 번째 대선 경선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를 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축하 행사가 열린 한 호텔의 연단에 올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77%의 개표율을 보인 24일 오전 0분 30분 기준 54.6%의 득표율을 기록해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43.5%)를 11.1%포인트 차로 제치고 승리를 확정했다. 지난 15일 첫 경선을 치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 이어 2연속 대승이다.
이로써 2020년 대선에 이어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리매치가 사실상 굳어졌다. 아이오와 코커스가 공화당의 첫 경선지로 자리잡은 1976년 이래 공화당 경선에서 맨 처음과 두 번째 경선에서 연속 승리한 후보는 모두 최종 대선 후보에 지명됐다. 워싱턴포스트는 "(경선 레이스는) 거의 다 끝난 것 같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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